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3.1절에 임영웅 이름으로 1000달러 기부

수파이럴맨의 핫뉴스 2024. 3. 1. 16:52
반응형

미국에 수 태일러 여사 임영웅 이름으로 1000달러 기부

국보급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미국 할머니 팬’으로 유명한 수 태일러(79) 여사가 올해 3·1절을 맞아 ‘임영웅’의 이름으로 국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에 따르면 태일러 여사는 지난 29일 국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금 1000달러(약 133만3500원)를 임영웅 이름으로 전달했습니다. 미국 이민 1세대인 수 태일러 여사는 임영웅 팬덤 ‘영웅시대’ 사이에선 이미 유명합니다.

 

루게릭병 투병 중인 태일러 여사는 임영웅 팬이 된 2022년부터 임영웅의 생일이나 데뷔일 등에 1000~2000달러씩 꾸준히 기부해 왔습니다. 기부 횟수는 10차례에 달하며 누적 기부액은 1만4000달러(약 1871만원)입니다.

 

태일러 여사는 “임영웅의 노래를 들으며 루게릭병의 고통을 잊고 행복을 되찾았다며 임영웅은 하나님이 내게 보내주신 선물 같은 고마운 존재”라며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주고받는 영웅시대의 아름다운 행보는 병상에 있는 내게 큰 위로와 감동을 준다고 하였습니다. 태일러 여사는 항상 감사한 마음을 고국의 아이들을 돕는 것으로 표현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이 전세계 얼마나 대단히 미치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반응형